부산 사리암은 22일 경내 대웅전 앞마당에서 지역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을 위한
나눔희망학교 발대식을 봉행했습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의 독거노인, 노숙인 등 4백여명을 초청해 열렸으며,
사리암 주지 법용스님은 “앞으로 나눔희망학교에서 여러분들의 잃어버린
웃음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리암 나눔희망학교는 매달 음력 18일 12시 40분에 기초교리, 한글학교,
재능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내년부터는 주 1회 진행될 계획입니다.

보도=부산지사 문정용
 
기사입력 2013-10-23 오전 9:03:00 / 기사수정 2013-10-23 09:03   기사제공 : BTN불교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