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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소리길 그리고 고불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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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5 09:4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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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고찰 해인사 팔만대장경 대축제에 맞추어 해인사 소리길을 걸으며
자연경관의 정취와 함께 명상시간을 갖는다.
귀에서 들리는 무수한 소리들이 점점 사라지고
내면에서 나의 소리가 들린다.
가야산 정상에 자리한 고불암
믿기지 않는 자연경관과 자연 그대로의 풍광
고불암 산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갖고
산사에 몸을 맡긴다.
이른 새벽 4시
대웅전 법당에서 108배로 시작된 참선..
여명이 시작될 무렵 무량수전에서의 기도
산자와 죽은자
이승과 저승을 잇는다.
내 몸을 돌아보고
내 정신을 챙겨보고
내 영혼을 찾아본다.
해인사 소리길 힐링나눔 대장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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